심화섭 aT 미주지역본부장, K-푸드 강연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 회장도 참석해 내년 한상대회 홍보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 회장도 참석해 내년 한상대회 홍보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휴스턴한국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이 지난 6월 24일 총영사관 청사 확장 기념 리셉션을 열었다.
총영사관은 1992년 휴스턴 갤러리아 쇼핑몰 인근에 있는 한 건물에 입주해 지금까지 이곳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당시 총영사관 크기는 5천 제곱피트(약 140평)였지만, 10년 뒤인 2002년엔 7천 제곱피트로 넓어졌고, 최근 확장 공사로 1만1천 제곱피트가 됐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0여 한인이 초청됐다. 심화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미주지역본부장은 aT의 K-푸드 확산 전략을 소개하는 강연을 했고, 황병구 회장을 비롯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관계자들은 내년 가을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를 홍보했다. 황 회장은 휴스턴한인상공회의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안명수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