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조지아한국대사관 트빌리시분관이 경기도무용단 무용단을 조지아로 초청해 지난 7월 1일 ‘한국-조지아 수교 30주년 기념 공연’을 열었다.
트빌리시분관에 따르면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 있는 루스타벨리(Rustaveli) 극장에서 열린 이 공연에는 알렉산더 흡티시아쉬빌리 조지아 외교부차관, 쇼타 하발렐리 조-한 의원친선협회장, 외교단, 교민, 현지인을 포함해 8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지아는 1990년대 구소련에서 독립한 국가로 1992년 우리나라와 수교를 맺었다. 조지아는 2008년 러시아와 전쟁을 치렀지만 최근 빠르게 경제 발전을 하고 있다. 조지아에 우리 분관이 설치된 해는 201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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