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전라남도 미주사무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지사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와인축제’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
전라남도청에 따르면 한국인 최초 소믈리에인 김경문 씨는 홍보관에서 광양산 매실주와 유자 주스를 섞어 칵테일을 만들었다. LA 한인타운에서 한식을 만드는 민경빈 셰프는 한국 막걸리와 어울리는 김치전과 퓨전 음식을 요리했다.
이와 함께 미국 코스트코와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징어 스낵, 김자반을 홍보하고 와인과 곁들일 수 있는 안주를 현지인들이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캘리포니아 와인축제에는 현지 고급 레스토랑, 식품 유통 관계자, 주류업계 전문가, SNS 활동가 등 4천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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