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이 '2022 뉴욕아시아 영화제' 기념해 개최... 7월31일까지 다양한 한국영화 상영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뉴욕한국문화원은 7월 26일 한국영화 특별 리셉션을 개최했다. ‘2022 뉴욕아시안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과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 리셉션에는 한국 영화배우, 감독 및 뉴욕의 주요 문화예술계 인사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저녁 The Frieda and Roy Furman Gallery에서 열린 리셉션에서는 영화제에서 영화배우 류승룡도 참여해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베스트 프롬 더 이스트 어워드(Best from the East Award)”상을 수상했다. 그는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인 주연배우다.
리셉션에는 또 배우 김혜윤, 감독 조은지, 천명관, 박이웅, 이일하 등이 참석했으며, 배우 김혜윤은 리셉션 전날인 7월 25일 ‘스크린 인터내셔널 라이징 스타 아시아 어워드(Screen International Rising Star Asia Award)’도 수상했다.
7월 31일까지 개최되는 한국영화 특별전에서는 김한민 감독의 ‘한산: 용의 출현(Hansan: Rising Dragon)’, 천명관 감독의 ‘뜨거운 피(Hot Blood)’, 정가영 감독의 ‘연애 빠진 로맨스(Nothing Serious)’, 박상민 감독의 ‘좋.댓.구(I Haven’t Done Anything)‘, 최동훈 감독의 신작 SF판타지 ’외계+인 1부(Alienoid)‘와 ’도둑들(The Thieves)‘ 등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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