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엘렌 박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이 오는 8월 11일 오후 4시 건국대학교에서 ‘미국 한인들의 정치참여 실태와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한다.
지난해 11월 한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뉴저지주에서 하원의원으로 선출된 엘렌 박 의원은 여섯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약 20년 동안 뉴욕에서 형사·부동산 법 전문 변호사로 일했다.
민주당 소속인 그는 올해 1월 취임 후 금융기관·보험 위원회, 과학기술혁신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뉴저지주 한인타운인 펠리세이즈파크의 크리스토퍼 정 시장, 다니엘 박 테너플라이 시의원도 동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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