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한국계 정치인인 멜리사 리 뉴질랜드 국회의원이 지난 8월 8일 해밀턴에 있는 와이카토한국문화센터에서 와이카토 한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뉴질랜드 북섬 끝쪽에 있는 와이카토는 뉴질랜드에서 인구와 면적이 네 번째로 큰 지역으로, 가장 큰 와이카토의 도시는 해밀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Tim Van De Molen 와이카토 국회의원, 김종훈 와이카토한인회장, 윤지숙 한국학교(한글학교) 교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와이카토한국문화센터(센터장 고정미)에 따르면 고정미 센터장은 청소년 방과 후 프로그램 같은 센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윤지숙 교장은 뉴질랜드 정부가 한글학교 수업을 할 공간을 지원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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