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전라남도가 일본 규슈, 후쿠오카에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을 개설했다.
전라남도청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한 상설 판매장은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에 있는 예스마트(Yesmart) 후쿠오카점에 자리 잡았다. 예스마트 후쿠오카점은 순천 출신 재일동포 기업가인 장영식 회장이 운영하는 한국식품 유통매장이다. 총면적 1천150㎡ 중 전남 상설 판매장은 33㎡ 규모로 김치, 젓갈, 어묵, 주류, 해조류 등 전남의 농수산식품 40여 제품이 판매된다.
지난 17일 열린 개장식에는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과 장영식 대표, 주후쿠오카한국총영사관 임현근 영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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