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본 한중 관계 30년, 재한 조선족 30년’ 주제로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소장 이진영)가 오는 9월 16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온라인 병행)에서 ‘내가 바라본 한중 관계 30년, 재한 조선족 30년’이라는 제목으로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재외동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5개 세션의 주제가 발표된다. 세션별 소주제는 △재한 조선족 사회의 형성과 변화 △국내 거주 조선족의 정치 참여와 세대 및 단체 생활 △법과 제도, 경제 △재한조선족과 한국 사회의 상호 이해이며,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이진영 소장은 “중국동포들이 모국인 한국으로 이주한 지도 30년이 지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 역사를 다시 되돌아 보고 귀환한 중국동포들을 위해 우리 정부가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하는지를 논의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참가 링크
https://us06web.zoom.us/j/8996938493?pwd=WVZXaHNJbmdFSCtURmdxKzJSZDRkUT09 (회의 ID: 899 693 8493 / 암호: 736500)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