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일반사단법인 발족식과 총회가 오는 9월 20일 일본 동경에 있는 리가로얄호텔에서 열린다.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전희배 고문, 박재세 이옥순 전임 회장과 연합회 10대 집행부 부회장, 부이사장들은 지난 6월 17일 치러진 재일본한국인연합회 회장 선거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선거 무효와 회장 재선출을 주장해 왔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재일본한국인연합회를 일반사단법인으로 등록하고, 일반사단법인 발족식과 총회를 준비해 왔다.
재일본한국인연합회는 1980년대 말 이후 일본으로 건너간, 이른바 ‘신정주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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