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주최하는 ‘2022 계룡세계군(軍)문화엑스포’가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33만㎥ 크기의 계룡대학교 활주로에서 열린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 행사에서는 개·폐회식, 평화포럼, 해외군악대 공연,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초청 프로그램, 군대 전투장비 전시·탑승, 병영 체험 등이 진행된다.
조직위는 “분단된 한반도에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방 수도인 계룡을 바로 세우기 위해 이 행사를 연다”면서, 내국인 124만과 외국인 7만 명을 더해 약 131만 명이 이 행사를 보러 올 것으로 기대했다. 이 행사에는 196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문체부, 국방부,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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