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정주현 재미대한체육회 회장이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10월 12일 제103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울산광역시 의회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와 제6대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정주현 재미대한체육회장이 단독출마했고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18개 회원국과 3개 준회원국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단체로, 해마다 전국체전 기간에 우리나라에서 총회를 열고 있다. 정주현 신임 회장은 지난 3월 LA, 뉴욕, 플로리다 등 30개 지회를 둔 재미대한체육회 회장으로 뽑혔다. 그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LA한인축제재단 회장으로 일한 경력이 있다.
세계한인회체육회총연합회 감사로는 재중국대한체육회 이윤낙 회장과 재베트남대한체육회 홍선 회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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