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가 10월 29일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에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명복 비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 세계 500여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성명에서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에 비통하고 참담한 마음 금할 길 없다”며,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상처를 입은 분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세한총연은 또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깊게 상심에 빠져 있을 유가족분들께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 슬픔을 같이 하며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모국 정부가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습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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