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선 포트리한인회 회장 "새 이민자 도움에 힘쓰고 있어요"
윤지선 포트리한인회 회장 "새 이민자 도움에 힘쓰고 있어요"
  • 추교진 기자
  • 승인 2011.09.08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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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인사회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각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주류사회로의 진입을 이루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본지는 각 지역 한인회장님들을 통해 지역 소식을 알아보고, 다른 지역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본다. 편집자 주]


 
-최근 한인사회의 큰 행사나 한인회의 큰 행사를 치르신 게 있다면 무엇인지요. 어떤 행사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는지요?
"포트리에는 새 이민자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서 영주권신청이나 시민권신청에 문의가 많아 이런 것들의 세미나를 자주 열어 도움을 드리고 있읍니다. 한번에 많은 인원이 모이지는 않지만 중요한 도움임에는 틀림이 없읍니다"

-향후 치를 행사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한국의 주요한 국경일과 경축일을 알리는 2세 교육세미나를 하고 싶습니다"

-현지 한인사회의 현안은 무엇인지요?
"Main stream (주류사회)으로의 시도로 우리도 우리의 권리를 주장하기위해 무단히 노력하는 상황이라 시민권 신청, 그리고 유권자 등록에 주력을 삼습니다"

-현지 교민수는 얼마나 되며, 교민사회의 특징이라면 어떤 것일지요?
"포트리에만은 8천6백여명정도가 되며 Bergen county에는 약 6만명정도로 계산되었읍니다. Bergen county는 경제적으로나 교육적으로 살기좋고 부유한 곳이라 한인들이 선호해서 계속적으로 한인의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며 정치인들이 한인들에게 도움을 청하고자 하는 특별하고도 중요한 지역성 특징을 가집니다"

-회장님은 언제 해외로 나가셨으며, 어떤 일을 해오셨는지요?
"저는 1987년에 도미했고, 2년전 까지는 학교 PTA의 학부모 회장으로 활동, 그리고 고등학교 고적대의 부모 회장으로 일을해오다 포트리의 한인회장으로 일을 하게되었읍니다. Town내 시장님,그리고 시경찰장과의 소통, 타운내 교육위원 선거 주축, 유권자등록, 시민권 신청 세미나, 고등학교 장학금 전달 그리고 구정잔치, 6·25 행사, 광복절 행사,타운행사 참여 등입니다"

-회장님 외 한인회의 주요멤버들을 소개해주세요.
"이사장님 송호정, 이 Kathy( 부회장), 이수정(부회장),손재성,이 EDGAR, 이 PAUL, 권JASON, 이TOMMY, 윤영삼,송준우, (총무) 그외 10명의 이사님들이 계십니다"

-한인회 사이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Info@KAAFL.ORG가 있지만 미비한 상태입니다

-달리 하실 말씀이 계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어디든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한국정부에서 한국어 개설에 관한(제2 Language) 적극적 지원으로 이곳의 2세들에게 자긍심을 갖게하는 시간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것이야말로 먼훗날 한국의 큰 발전을 가져오는 원동력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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