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천진한국인회는 한인병원을 교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민 밀집지역과 가깝고, 한국인 의료진이 진료하는 병원인 '체육중심 병원'으로 변경했다고 알려왔다.
이번에 새롭게 변경된 한인병원(체육중심 병원)은 양광100 서원 남문 옆 체육중심의원 내 2층 한국부
양광100과 외환선 사이 보조도로에 위치하며, 내과 외과 소아과 부인과 엑스선 중의 등의 진료과목이 있다.
또 한국인 조혜인 선생이 매일 상주하며, 9월 29일부터 매주 목~금요일에는 한국인 한성호 의학박사가 직접 진료한다.
그동안 천진한국인회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천진 교민을 위한 한인병원을 남개병원과 함께 설립, 운영 하였으나 불편한 교통과 환경 그리고 서비스에 대한 부족과 특히 한국 의료진의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격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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