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김관용 도지사 초청
권병하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은 15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방문, 지역경제 발전방안 및 내년도 중점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권 회장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1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김관용 도지사를 초청했으며, 앞으로 월드옥타 회원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인턴사업에 경상북도 청년인력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김 도지사는 월드옥타의 협력을 반기며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내년 세계경제인대회 개최를 포함해 협회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권 회장은 지난 14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재외 참정권 심포지엄, 재외국민 비례대표 국회 진출의 쟁점’에서 ‘재외동포 참정권과 비례대표의 정치적 의미’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경재 국회의원, 김성곤 국회의원, 박선영 국회의원, 김재수 전LA총영사, 강일한 중국 화동지역연합회장, 이철우 대뉴욕한인회연합회장이 패널로 참석하였으며, 재외동포 참정권 범위 및 비례대표 선정방식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