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31일까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브라질 한인 작가 전시회’가 지난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상파울루에 있는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과 브라질한인미술협회(회장 전옥희), 브라질한인캘리그라피협회(회장 송진섭), 브라질한인사진협회(회장 심용석)가 함께 주최한다. 주최 단체들은 브라질 이민 60주년을 맞아 한국 이민 역사와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인 작가 28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개회식은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 문화원에서 열렸다. 황인상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와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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