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회장 최분도)가 연합회 산하에 청년기업가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연합회는 “지난 4월 12일 호치민에 있는 7군 코참센터에서 청년기업가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청년기업가협의회 초대 회장에는 이재경 우양통상 대표가 뽑혔다. 감사에는 김형준 서우회계법인 회계사, 수석부회장엔 이인혁 베델비나 대표가 선출됐다.
이날 행사엔 주호치민한국총영사관 심재윤 영사, 정준규 코트라 호치민무역관장, 이정석 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장, 백수영 월드옥타 호치민지회장 등 외빈과 김영환 동나이투자협의회 회장, 김학성 바리아붕따우협의회 회장, 김년호 롱안투자협의회 회장, 유재진 지상사협의회 회장, 윤항진 금융협의회 회장, 민경창 건설협의회 수석부회장 등 연합회에 소속된 단위협의회 회장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코참 뱃지 증정식, 선배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멘토링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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