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10월17일-20일 인천에서 개최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10월17일-20일 인천에서 개최
  • 이종환 기자
  • 승인 2023.05.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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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월드킴와 김영님 사무총장, 문정균 회장,  정명열 독일지회장
왼쪽부터 월드킴와 김영님 사무총장, 문정균 회장, 정명열 독일지회장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월드킴와, 회장 문정균)가 개최하는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가 10월17일에서 20일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다.

독일 마인츠에 거주하고 있는 문정균 월드킴와 회장은 5월26일 서울 인사동에서 기자를 만나 “10월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만남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온 정명열 월드킴와 독일지회장 겸 월드킴와 고문과 미국 애틀랜타에서 온 김영님 월드킴와 사무총장이 함께 했다.

문정균 회장은 “올해 행사 준비위원장으로 정명열 고문과 김영임 사무총장이 위촉돼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도 정고문과 김 사무총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은바 있다”고 덧붙였다.

문회장 일행은 이날 오후에는 경희대 사이버대학도 방문해 한국어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문회장은 이 MOU가 회원들에 대한 서비스 미치 차세대 정체성 육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
유정복 인천시장(가운데)과 함께

1972년 간호사로 스위스에 파견됐다가 1978년 독일로 건너가 줄곧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다는 그는 독일 마인츠에 정착해 한글학교장을 맡아 차세대 육성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날 함께 한 정명열 올해 대회 준비위원장은 “1970년 간호사로 베를린에 파견돼 지금까지 머물고 있다”면서 “당시 베를린은 동서가 분단돼 있고, 섬처럼 고립돼 있었다”고 회고했다.

문회장 일행은 올해 대회 준비를 위해 5월22일 입국해 인천에서 올해 대회장소를 둘러보고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재외동포청을 방문한 인천시청도 방문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환담하기도 했다.

그는 “인천 방문때 월드킴와 자문위원으로 나눔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진행워터웨이사 백석두 회장도 만났다”면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많은 자문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문회장 일행은 행사 준비를 마친 후 6월 6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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