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일 축제한마당’ 행사가 서울에서 9월 25일, 동경에서는 10월 1~2일 개최된다.
서울 행사는 ‘고마워요 한국! 힘내요 일본!’이라는 테마아래, 지난 3월 일본 대지진으로 이어진 한·일 양 국민간 따뜻한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무대로 진행된다.
서울광장에서 모리오카 산사마쓰리, 아오모리 네부타 마쓰리, 아키타 간토 마쓰리, 농악, 강강술래 등 한·일 양국의 대표적인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동경 행사는 ‘공존공영의 21세기’라는 테마아래, 사람과 문화, 미래가 하나되는 무대로 마련된다. 롯본기 힐즈 아레나에서 한·일 북연주, K-Pop 댄스 공연 및 콘서트, 한식 소개 행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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