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한양대학교(안산시 ERICA 캠퍼스)와 경주 일원에서 ‘2010년 재외한글학교 교사 초청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대륙별 한글학교 협의회 대표자 7명을 포함하여 172명(구주지역 21명, 북미지역 43명, 아주지역 46명, 아중동지역 17명, 중남미지역 10명, CIS 지역 35명)의 재외한글학교 교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워크숍 기간 중 △교사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어 집중연수(유치부・초중등부・성인 교수법, 한글맞춤법, 한국어수업 시연) △한글학교 운영을 위한 학교경영과 리더십 교육 △대륙별・국가별 한글학교 우수 운영 사례 발표 및 토의 △경주 및 안동지역 문화・역사 체험 등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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