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과학기술대학(PUST)에서 10월 5일부터 이틀간 제1회 국제 학술토론회(과학기술학술회의)가 6일 막을 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토론회는 중국, 미국,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 네덜란드 등 7개국 과학자와 해외동포들이 참가했으며 정보기술, 생명과학, 경영학, 환경과학의 4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한편 김진경 연변과기대 총장 겸 평양과기대 총장은 지난달 이 행사에 대해 “과학과 기술의 평화적인 이용 방안을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학술대회를 기획했으며 우리 대학의 공동설립위원장인 맬컴 길리스 전 라이스대학(미국 텍사스주 소재) 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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