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넬리 니콜라예브나(70) 1086한민족학교 교장이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라는 제목의 한글 자서전을 출판했다.
1992년 모스크바에 초중고 통합 과정의 '1086 한민족 학교'를 설립해 고려인 후손들을 가르쳐온 그는 53년간 우리민족의 정체성 교육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책은 오는 10월 러시아어로도 출판된다.
<모스크바=빅토르 최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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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넬리 니콜라예브나(70) 1086한민족학교 교장이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라는 제목의 한글 자서전을 출판했다.
1992년 모스크바에 초중고 통합 과정의 '1086 한민족 학교'를 설립해 고려인 후손들을 가르쳐온 그는 53년간 우리민족의 정체성 교육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책은 오는 10월 러시아어로도 출판된다.
<모스크바=빅토르 최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