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최초 프랑스 상원의원인 장-뱅상 쁠라세 녹색당 부총재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방한한다.
쁠라세 의원은 지난 9월 한국계 최초로 프랑스 상원의원으로 당선, 녹색당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쁠라세 의원은 “프랑스-한국 의원 친선협회 회장직을 맡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밝혔다. 그는 이번 방한기간 동안 국회의사당, 환경재단, 한불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녹색당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친환경테마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쁠라세 의원은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와의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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