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제결혼 한인 여성들의 모임인 한불여성총연합회(회장 박은숙)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파리의 갤러리 그랑 에테르나에서 한·일 여성 그룹 작가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의 이름은 '무궁화와 사쿠라'이다.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일 여성작가(한국 12명, 일본작가 4명)들이 참여한다.
박은숙 회장은 "이번 그룹전은 비슷한 문화적 경험을 가진 동양 여성작가들의 독특한 감수성과 지성을 다국가·다문화·다정체성을 표현하도록 승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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