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부터 7일까지… 40여명 참석 예정
아중동연합회 총회가 오는 2월4일부터 7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다고 본지를 방문한 임도재회장이 9일 밝혔다.
그는 이집트 이진영회장과 카타르의 이말재회장이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아 총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는 사상 최대로 40여명이 모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연합회장을 연임한 박정길 회장의 뒤를 이를 신임 회장도 선출한다. 이번 행사에는 재외동포재단 김경근 이사장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총회는 남아공에서 열렸다. 이때는 아중동지역 회장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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