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딩스쿨은 미 주류 사회에 진출하는 리더로서 교육 시킬 수 있는 교육 방식입니다. 지금쯤 2012학년도 입학을 위해서는 이미 지원서를 제출했거나 제출 마지막 단계에 있을 시기입니다만, 2013학년도 입학을 위해서 어떻게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알아두셔야 할 점은 마감일이 이미 지났다 하더라도 2012년 가을 학기 입학의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는 점과, 마감일을 명시하지 않고 수시 입학을 허락하는 학교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보딩스쿨이 학생에게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입학을 생각하게 되면,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는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보딩스쿨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학생 본인의 성격이나 관심사와 잘 맞는 학교 인지, 교풍은 어떤지 과연 건전한 엘리트로 성장시키는데 큰 영향과 도움을 줄 만한 학교인지 잘 살펴야 합니다. 적절한 보딩스쿨을 선택하고 그 학교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기까지는 보통 1년 이상의 준비 과정이 걸린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계획표가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것도 아니고 반드시 이대로 지켜져야 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마감일에 맞춰서 마지막 순간에 벼락치기로 지원절차를 밟지 마시고 준비하고 계획하면서 차근차근 해나가야 한다는 뜻으로 계획을 짜본 것입니다.
보딩스쿨의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성적을 포함한 입학원서와 에세이 △면접 △TOEFL 및 SSAT 점수가 그 것입니다.
이중 면접은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보통은 양쪽 부모 혹은 부모 중 한 명이 꼭 동행하여 학생과 부모가 면접을 각각 치르게 되어있습니다. 면접은 유학생의 경우 듣기와 말하기를 포함한 영어 구사력을 시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고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정신적 성숙도와 자립심, 지원자가 보딩스쿨의 엄격한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 지의 여부를 시험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원자가 지적 호기심이 있는지, 사회에 대한 관심이나 스포츠, 문화 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도 보려고 할 것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에세이 입니다. 대부분 학생이 자필로 작성한 에세이를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남이 쓴 문장을 흉내 내거나 베낀 에세이를 제출하면 발각되는 즉시 불합격 처리 되므로 에세이는 반드시 자신이 스스로 생각해서 써야 합니다. 한 줄로 짤막한 에세이를 몇 개 쓰게 하고 긴 에세이도 쓰게 합니다.
특히 부모가 쓰게 되어 있는 에세이도 있습니다. 조리 있고 정리된 내용을 써야 할 뿐 아니라 철자와 문법에 오류가 없어야 하므로 경험 있는 미국인에게 교정을 받고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의 입학 준비 월별 체크 리스트입니다.
<5월> |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 설계팀, www.angelaconsulting.com , (070)7883-0770 미국 동부 인터넷 전화, (301) 320-9791 미국내 전화; angelagroup@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