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총석 월드옥타 오사카지회장
[인터뷰] 박총석 월드옥타 오사카지회장
  • 이종환 기자
  • 승인 2012.03.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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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한인회 제주워크샵에 참석

▲ 박총석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박총석 월드옥타 오사카 지회장을 만난 것은 지난 3월20일 제주도 그랜드호텔에서였다.  동경과 오사카 지역 한인회의 연합 워크샵이 이날부터 2박3일간 제주에서 열렸던 것.

박총석 오사카옥타 지회장은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 임원으로 이 행사에 참가했다가 기자와 만났다.그는 작년 11월 남융행 전 지회장으로부터 바톤을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월드옥타 오사카 지회에 대해 소개를 해달라.
“오사카 옥타는 올해 창립 10년째를 맞았다. 오는 11월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원사는70개사다.오사카는 이사장제도가 아직 도입하지 않았다.월드옥타 부회장을 맡고 있는 남융행 전회장으로부터 바톤을 물려받았다. 회장,부회장,상임이사,상임고문(전직회장),감사,이사,간사,명예고문,
비지네스위원회,교류위원회,재무위원회,차세대스쿨실행위원회,회계감사,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사카에 가신 지는 얼마나 되며.. 어떤 일을 하시는지?
“1986년 유학으로 와서4년 대학을 마치고 고생하다가2000년도에 회사를 설립했다.
전자제품 판매업,무역업과 비지네스호텔을 경영하고 있다”

그는 기자에게 오사카에 오면 잠잘 곳은 걱정말라고 덧붙였다.

-오사카 옥타의 주요행사라면?
“오는 4월25일부터 28일가지 강원도평창에서 세계경제인대표자대회가 열린다. 여기에 참여한다. 그리고 여름에 차세대무역스쿨을 오사카에서 개최한다. 제7회 차세대무역스쿨이다. 오는 6월30일과 7월1일 이틀간
오사카 다카츠가든에서 개최한다. 그리고 11월에 창립 10주년 행사가 있다. 기념공연과 파티 및 만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오사카 지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분들을 소개한다면?

“백용규 초대회장과 고영기2대 회장 고영기, 남융행 3대회장이 늘 열심히 도와주신다. 이번 집행부는 김명홍, 임범무, 이직수 회원이 부회장으로 일해주시고 있고, 김철웅 고용수 정대수 임성일 오용일 회원이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오사카에는 올드커머와 뉴커머가 얼나마 되나.
“관서지역의 뉴커머는 약3만명으로 추정된다. 올드커머는 20만명 정도다”

-오사카 지회가 다른 곳과 자매결연을 한 곳이 있나?
“중국의 연길지회와 호주 시드니지회가 자매결연을 한 지회다”

-오사카 옥타 회원사에 해외인턴으로 들어와 있는 사람들이 있는가?
“아직은 없다.인턴을 받을 회원사들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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