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 관계자 밝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설이 나도는 가운데, 단동의 한 관계자는 “김정일 위원장이 탄 열차가 단동을 통과하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는 “단동을 통과하면 비상이 걸린다. 통과후에는 정부도 이를 확인해준다”고 밝히고, “그런 점에서 미루어 단동은 통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정일 위원장을 탄 열차가 집안을 통과하는 등 길림성을 통해 지나갔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지난 10년 동안의 몇차례에 걸친 방중에서는 모두 열차로 단동을 지나는 노선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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