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2010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환영만찬
재외동포재단 권영건 이사장은 29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10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에 참가하는 재외동포 여성경제인 및 여성정치인 등 33개국 230여명의 한인 여성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환영만찬을 열어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10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는 "글로벌 코리아와 한민족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나흘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외 약 850여명의 참석규모로 여성가족부, 부산광역시, 매일경제신문․MBN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권영건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눈부신 도약과 발전을 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전 세계 한민족 여성 지도자들의 섬세한 리더십과 숨은 공헌 덕분”이라면서 “모국이 G20 서울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글로벌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만큼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여성 지도자들이 앞으로도 선진 대한민국을 이끄는 데에 있어서 더 많은 활약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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