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민트페스티벌 내한공연에 이어 첫 에세이도 화제
오는 10월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라인업으로 확정된 양방언은 공연에 앞서 에세이 작가로 먼저 한국 팬들을 만났다. 그는 최근 발표한 자신의 첫 에세이 ‘프론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26일 한국을 찾았다.
그는 에세이를 통해 30년간의 음악활동, 의사에서 뮤지션이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솔직하게 담아내 평단과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열릴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서의 내한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양방언은 그랜드민트페스티벌 1차 라인업으로 발표된 뒤 티켓 흥행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한국에서 활동해 온지 10년째를 맞는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은 것.
양방언은 그 동안 KBS 다큐멘터리 ‘차마고도’, 게임 ‘아이온’,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 등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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