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명홍 옥타오사카 부회장
[인터뷰] 김명홍 옥타오사카 부회장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2.04.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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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랭킹 10위, 연매출 90억엔 학원 운영

“성공비결이요? 글쎄요...

김명홍 옥타오사카 부회장은 올해 옥타오사카 부회장으로 영입됐다. 옥타오사카지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박총석 회장이 그를 추천한 것. 김 부회장은 오사카에서 학원사업을 한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학생까지 가르친다.

이 학원 학생수는 2만5천명. 연매출이 90억엔에 이른다.
“일본에 학원이 5만개 있어요. 이중 랭킹 10위입니다”

확률적으로 0.002% 안에 드는 성공한 회사다. 그럼에도 성공비결이 없다는 게 김 부회장의 말이다. 그를 인터뷰한 곳은 옥타대표자대회가 열린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호텔. 26일이었다. 김 부회장의 성공담을 들은 김재현 화학연구원 원장(전 공주대총장)은 “성공비결이 있겠지. 단지 자신이 모르고 있을 뿐”이라고 해석한다.

김명홍 부회장의 사업체 명은 '개성교육세미나'이다. 개벌교육후리스텝이라는 부제가 붙는다. 5개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직 직원이 500명. 비상근 직원까지 합치면 2500명이다. 직원수가 일본에서 5번째로 많다.

“한국인으로 일본에 주식상장을 한 회사는 우리회사가 유일합니다”
마루한 한창우 회장, MK택시 유봉식 회장도 상장을 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그는 30년동안 학원사업을 했다. 처음 1주당 9만7천원으로 상장을한 주식량이 100배로 확장됐다.

“MK택시 유봉식 회장 동생의 자녀를 과외하면서 강사로 일했어요. 몇년전까지도 직접 강의를 했지요”
그는 교토의 명문 리츠메이칸 대학, 경제학과를 나온 수재다. MK택시 유봉식 회장이 그의 선배다.

“2010년 코노하나고등학교 이사장으로 선임됐어요. 학교운영이 어려워지자 제 경영능력을 보고 이사회가 제안을 했지요. 500명이었던 학생수가 1~2년 안에 900명으로 늘어났어요”

그는 일본청소년협회 이사, 킨키신용조합 경영고문으로도 일한다. 5개 빌딩운영과 음식점도 소유하고 있다. 광산김씨 종친회 활동도 중요하다.

“취미는 독서, 걷기입니다. 별다른 게 없어요. 하루에 4시간만 잡니다”
주말에도 쉬지 않았다고 한다. 30년째 이어지고 있다.

김명홍 부회장은 앞으로 한국에도 자신의 학원을 확장시킬 계획이었다. “서울, 부산 등에 학원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건양대 김희수 총장이 광산김씨입니다. 협의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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