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LA 한인회장 선관위 사무실을 찾아 선거 대비에 관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상황을 알아 보기 위해 이원영 선관위 부위원장을 만나보았다.
-특별히 이번 선거에 많은 동포분들이 참여 하시리라 봅니다. LA카운티 8개 투표소에 전산 시스템 상황은 현재 어떻습니까, 다소 걱정스러운 목소리도 들립니다만?
“8개 투표소의 전산 시스템은 공신력 있는 선거 전문업체인 ‘아이텝’ 사 (ITAP Co.) 에 수주를 맞겨 기술적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첨단장비를 구축 불편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중투표 방지와 부정투표 시도가 사전에 차단 된다는 의미 인가요?
“그렇습니다, 당일 투표소에서 LA 카운티 거주 동포 유권자의 거주증명 확인이 가능한 ‘운전면허’, 와 ‘아이디’ 카드를 제시하면 바로 그자리에서 스캔되어 8개 투표소 전산 시스템이 공유하게 됩니다. 1인 1표가 철저히 지켜지게 됩니다. 본인의 주소, 생년월일이 입력되고 더불어 투표소 현장의 모든 진행이 감시 카메라 기록에 자동으로 남겨지게 됩니다. 혹 이중투표와 부정투표를 시도한 유권자가 적발될시 당사자 본인이 엄중한 벌칙금과 법적 책임을 물게 되 있습니다.”
-본격적 선거홍보에 있어 주의할 점이 몇가지 있을법 합니다, 선관위 측에서 초기에 후보들의 선거가 과열이 됨을 방지하기 위해 규칙과 제약을 강하게 두셨습니다만 일정 부분 완화를 했는지요, 온라인과 이메일 홍보 규제는 이번에 풀렸는지요?
“선거전이 각 후보 진영에서 혹시모를 소위 ‘블랙메일’이란 상호 온라인 비방전으로 인해 얼룩지고 혼탁한 과열 양상을 미연에 방지코저 홍보전에 앞서 일정부분 규제를 두었습니다만, ‘가상현실’이란 현시대에 맞춰나가야 젊은 동포 유권자나 1.5세들의 투표 참여와 호응이 따름은 자명한 것이겠습니다, 해서, ‘이메일’을 통한 홍보는 자유롭게 하도록 규칙을 변경 완화 했습니다, 다만 각 후보진영에서의 우편물 발송을 통한 홍보는 금지 했습니다”
-외적인 즉 비쥬얼한 차원의 홍보의 규칙은 어떤가요, 예를 들어 지지자들이 트럭등 운송차량에 배너를 부착하여 홍보하는 것은 가능한가요?
"물론 가능합니다, 다만 후보자의 기호 번호를 반듯이 넣어야 합니다,”
참고로 LA 한인회장 선거일정과 투표소는 다음과 같다.
LA 카운티 8개 지역 (5월 19일 토요일)
1. 투표소 – ‘LA 한인회관’ 확정 (323) 732-7009
981 S. Western Ave, Suit 100 Los Angeles, CA 90006
2. 투표소 – ‘동양선교 교회’ 확정 (323) 466-1234
424 N.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4
3. 투표소 – 다운타운 ‘주님의 영광교회’ 확정 (213) 749-4500
1801 S. Grand Ave, Los Angeles, CA 90015
4. 투표소 – 글렌데일 ‘충현교회’ 확정 (818) 549-9191
5005 Edenhurst Ave. Los Angeles, CA 90039
5. 투표소 – 세리토스 ‘생수의 강 선교교회’ 확정 (562) 653-0178
19200 S. Pioneer BL. Cerritos, CA. 90703
6. 투표소 – 사우스 베이 ‘성 프란치스코 성당’ 확정 (310) 324-8159
2040 W. Artesia BL. Torrence, CA. 90504
7. 투표소 – LA 동부 ‘인랜드 교회’ 확정 (909) 622-2324
1101 N. Glen Ave. Pomona, CA. 91768
8. 투표소 – 벨리 ‘세계비젼교회’ 확정 (818) 363-5887
19514 Rinaldi St. Northridge, CA. 91326
출처: 제31대 LA 한인회장 선거관리 위원회
선거일시: 2012년 5월 19일 (토) 오전 7시-오후6시까지
** 선거방법: 유권자등록없음/당일 현장투표 (ID 지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