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수 목사, PCUSA 한인총회 총회장 선출
미국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담임목사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제39차 미국장로교(PCUSA) 한인총회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목사는 총회장 당선소감에서 “20년 이상 미국장로교에 몸담고 있으면서 불평도 가졌지만 하나님께서 총회장직을 통해 헌신하고 겸손케 하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변화와 격변의 시대, 한인교회 전국총회를 어떻게 갱신하고 새롭게 할 것인가 고민하게 된다. 한인총회가 여러 가지 도전 앞에 있는데 세대 간 연대, 2세와 여성사역, 선교 네트워크의 발전 등 과제가 있지만 하나님께서 돌파구를 찾아주실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