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국회무역포럼 대표인 김정훈 국회의원이 7월 4일 열린 월드옥타 무역스쿨 입교식에서 “해외기업인들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특별법 발의를 위한 연구와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회의원 20명이 정회원으로 가입된 해외동포국회무역포럼이 국회의원들의 서명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 통해 “차세대 무역인 등 해외한인 기업인들이 보다 쉽게 해외에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중동, 남미 등 해외 각국을 다니면 한국의 경제발전 모델을 배우고자 하는 국가들이 많다”면서 “특별법을 만들면 한국과 해외한인들의 네트워크도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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