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하협의회장, 12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회장 권병하)가 12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닉코호텔에서 민주평통 이기택 수석부의장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강연회에서 이기택 수석부의장은 한반도 평화통일과 교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약 1시간 가량 강연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권병하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장이 개회사를 하며, 이용준 주 말레이시아 대사가 축사를 한다.
이기택 평통 수석부의장은 10일 인천에서 쿠알라룸푸르로 가서, 강연회를 가진 뒤 13일 베트남의 호치민시로 출발한다.
말레이시아는 한반도 1.5배 크기의 면적으로 인구는 2800만명. 이중 부미푸트라족이 53%, 중국인이 30%, 인도인이 7%를 차지한다.1인당 국민소득은 8500달러로, 한국은 말레이시아의 8대 수출국이며, 7대 수입국이다.
입헌군주국인 말레이시아에서 권병하 회장은 국왕으로부터 백작에 해당하는 다토 작위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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