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문화예술재단 '조선시대 궁중의상 패션쇼' 펼친다
한미문화예술재단 '조선시대 궁중의상 패션쇼' 펼친다
  • 박완규 기자
  • 승인 2010.09.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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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미 이사장, "내달 4, 6일 코스타리카에서 2회 공연키로"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은 코스타리카에서 내달 4일과 6일 두차례에 걸쳐 '한국궁중의상패션쇼'를 선보인다.

이태미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장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은 내달 4일 코스타리카의 인터컨티넨탈 리얼 코스타리카(Inter Continental Real Costa Rica) 호텔에서 코스타리카 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개천절 기념행사에서 '한국궁중의상패션쇼'를 선보인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은 또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University Latina de Costa Rica 대학에서 열리는 국제문화축제(Latina University International Cultural Festival)에도 참가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이국 땅에 떨쳐보일 예정이다.

코스타리카 교민 및 원주민들과 함께 할 이 행사에는 한미문화예술재단 USA 다리예술단이 준비한 '조선시대 궁중의상패션쇼(Review of Cultural Dress From Korean History)'와 '한국전통 탈 만들기 및 전시회', '판화찍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이태미 이사장이 총괄연출한 '조선시대 궁중의상 패션쇼'는 재단에서 직접 제작한 왕, 왕비, 상궁, 궁녀, 문관, 사대부, 무관, 한관 등의 궁중의상 20벌을, 현지에서 뽑은 한인 학생 및 코스타리카 학생 20 명이 모델로 나서 화려하게 선보이게 된다.

이밖에 역시 재단에서 직접 제작한 판화 찍기 5 작품 및 개천절, 단군왕검 신화(설화), 마리산 참성당 등 3 작품, 그리고 한국 민속작품 풍물놀이, 탈춤 등 2 작품 등의 전시회도 갖게 된다.

이태미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에서 국제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다른 대륙에 사는 한인 교포와 현지 주민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고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면서 "다민족 다문화 시대에 사는 동포 2세들에게 조선 전통 궁중의상 패션쇼 모델 참여기회를 제공, 한국 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알고 계승하도록 도와 민족적 정체성 확립과 제3의 품격있는 이민문화를 창출해 나가는데 도움 주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1년 전부터 준비해온 코스타리카 국제 문화축제 교류를 통하여 격조 높고 품격있는 한국 문화 예술을 과시함은 물론, 한국의 전통예술과 시대적 변화상을 세계에 전파하는 첫 단추로서 이번 공연은 세계 교포들의 위상과 한류의 미래지향점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가 될 것"이라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은 내달 2일 워싱턴에서 출발, 코스타리카에서 2회에 걸친 공연을 마치고 9일 워싱턴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워싱턴=박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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