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청도협의회가 10월27일 청도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통일염원 한글잔치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산동성 내 한국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총영사관 영사, 평통자문위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열광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석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평화통일을 향한 청소년들의 열광적인 참여에 큰 희망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평통사무처장상)은 앙상블 연주를 한 청도한국국제학교 윤수지 외 15명에게, 중등부 최우수상은 PPT설명과 함께 사물놀이 공연을 보여준 연대한국학교 정지혜 외 8명에게, 고등부 최우수상은 한글 프레젠테이션을 한 연대한국학교 이상혁 외 2명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지도교사상은 연대한국학교 박응수, 김양훈 교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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