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포크록 가수 강산에가 12월5일 프랑스 몽마트르 언덕 인근 공연장 ‘디방 뒤 몽드’에서 공연을 펼쳤다.
주불한국문화원(원장 이종수)이 주관하고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국 예술가들이 기획한 이날 공연에서 그는 20여곡을 열창했다.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500여명의 관중들이 모인 클럽 ‘디방 뒤 몽드’는 샤를 보들레르와 파블로 피카소 등 작가들이 찾던 명소이다. 콘서트 기획팀은 강산에를 ‘한국의 밥 딜런’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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