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선거 3일차 투표결과, 12월8일 오전 7시 현재 총 5만8천471명의 재외선거인이 투표를 했다고 밝혔다. 이는 18대 대선 총 재외선거인수 22만2천389명 중 약 26.3%가 참여한 것이다.
이미 4.11 총선 때의 총 투표자 수 5만6천456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미국, 일본, 중국 누계 투표자가 1만2천여명, 1만여명, 9천여명으로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점이 이색적이다. 대륙별로 아시아가 3만여 명으로 가장 많고, 미주 1만6천여명, 유럽 6천800여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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