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오늘(28dlf) 재일한국부인회 회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조국과 재일동포 사회의 미래를 위해 지방 참정권을 획득해 정당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윤옥 여사는 재일동포의 아이들이 민족문화를 알게 해서 정체성을 잃지 않고 성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 동포사회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김 여사는 우리 대중문화가 일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한국을 찾는 일본인들도 많아지는 것은 재일동포들이 우리 문화를 전하고 봉사와 사랑으로 마음을 열어준 덕택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을 잇는 튼튼한 다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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