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칼럼] 보딩스쿨 추천의 10가지 이유
[유학칼럼] 보딩스쿨 추천의 10가지 이유
  • 엔젤라 김<본지 칼럼니스트>
  • 승인 2013.01.24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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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라 김(미기숙사학교협회 한국인학생 전문컨설턴트)
보딩스쿨에 가는데는 가정 상황에 따라서 여러가지 이유가있을것이다. 오늘은 보딩스쿨 컨설팅계의 주요 잡지 사설에 실린 보딩스쿨을 추천하는 이유 10가지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 가르치는 것을 진짜 좋아하는 훌륭한 교사들
보딩스쿨에서는 가르치는 과목을 전공한 교사들을 주로 고용한다. 모두 해당 분야의 학사학위 소지자들이며 석사학위 소지자들도 다수이다. 이 교사들은 특히 열정적이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을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수준이 천차만별인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고 수업 외에 많은 잡무가 있는 공립학교 교사들에 비해 더욱 여유롭게 가르칠 수가 있어서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사가 될 수 있다.

▷ 수준급의 스포츠 시설
대부분의 보딩스쿨은 스포츠 시설이 엄청나게 좋다. 스포츠의 종류도 공립학교와는 비교가 되지 않게 다양하여서 스쿼시, 조정, 하키, 스키 등도 있고 실내 수영장도 흔하다. 헬스클럽 시설도 수준급이여서 Gold’s Gym 같은 사설 헬스클럽을 능가하는 수준도 많이 있다.

▷ 훌륭한 아트 프로그램과 아트 시설
극장, 무도실, 음악, 미술 등 시설과 프로그램이 뛰어난 보딩스쿨들이 많이 있다. 웅장한 아트센터, 파이프 오르간과 성가대가 있는 멋진 채플, 밴드, 오케스트라 앙상블, 재즈 앙상블 등은 음악적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할 것이다. 미술관, 박물관등의 시설을 갖추고 미술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유치하려고 하는 학교들도 많이 있다.

▷ 독립생활
새가 둥지에서 떠나듯이 가족을 떠나있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대학에 입학하면서 어차피 하게 될 일을 조금 더 일찍하면서 대학생활을 미리 준비한다는 장점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 훌륭한 멘토 역할을 하는 선생님들과 카운슬러들의 관심 속에서 친구들과 더불어 인생을 대처하는 방법들을 미리 예습할 수 있는 기회를 보딩스쿨에서 제공해준다.

▷ 뛰어난 학습
공립학교에서는 셰익스피어를 1년에 많아야 한권 읽을 정도이고 그것도 수박 겉핥기식으로, 시험에 나올만한 내용만 공부할 것이다. 보딩스쿨에서는 3~4권의 셰익스피어를 그것도 자세히 섭렵한다. 공립학교처럼 표준시험을 모든 학생들이 보고 어느 수준이 되어야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심도 있고 폭넓게 공부를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

▷ 같은 수준의 열심을 가진 동료들
보딩스쿨에 입학한 학생들은 대학입학 준비를 위해 입학한 것이다. 대부분의 보딩스쿨은 아무 학생이나 입학을 허가 하지 않고 일정 수준이 되는 학생들만 입학을 허락한다. 입학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부할 때 공부를 열심히 하고 운동할 때는 또 열정을 가지고 하는 그런 학생들이고 그런 분위기가 학교 내에 조성된다. 그러므로 보딩스쿨에 입학하면 그런 서로 열심을 내는 분위기를 보나스로 접하게 되는 셈이다.

▷ 훌륭한 도서실
역사가 오래된 보딩스쿨들은 전통적인 도서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여느 대학보다 더 훌륭한 시설인 경우가 많다. 최근에 전통적인 도서실은 도서를 소장하는 그런 곳에서 미디어 센터로 변화되어 왔다. 보딩스쿨은 대부분 인쇄물, 책뿐만 아니라 최신기술과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다량으로 도서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 보딩스쿨은 책임감을 배우는 곳
보딩스쿨은 한 작은 커뮤니티이므로 그 안에서 사이좋게 지내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규율을 지켜야 하므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도 배워야 한다. 보딩스쿨에서 배운 인생 경험들은 대학, 아니 성인이 되어서 까지의 삶을 위한 견고한 초석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평생 갈 친구를 사귀게 될 것이고, 서로 잘 알고 위하는 그런 친구 동아리를 만나게 될 것이다.

▷ 소규모 교실
학생이 30명내지 40명 되는 교실에서 공부하다보면 아주 똑똑하거나 아니면 아주 나쁜 학생이 아닌 한 그냥 그룹에 묻혀 지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보딩스쿨에서는 평균 10명 내지 15명이 한 학급에서 공부하기 때문에 그룹에 숨어서 지내는 일은 없다. 수업에 적극 참여해야 하고 수업 내용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하고 그래야 한다. 그런 가운데 배우는 것은 강의식 수업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을 것이다.

▷ 똑똑한 것이 곧 멋있는 것
공립학교에서는 너무 공부 잘하고 튀면 그야말로 ‘왕따’를 당할 수 있고, ‘범생이’(nerd)로 분류되기가 쉽다. 보딩스쿨에서는 똑똑한 것이 멋있는 것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매우 강조하는 분위기이다.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 컨설팅, <미국 유학 성공 비결> 저자 엔젤라 김, www.angelaconsulting.com, (미국)301-320-9791 (인터넷전화) 070-7883-0770, Email: angelagrou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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