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수석부회장 ‘한사모’ 이끌며, 지역사회 공헌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써튼호텔 하카타시티(대표이사김현태)가 제2호 체인점 써튼호텔 후쿠오카텐진을 1월17일 오픈했다.
하카타시티에 이어 오픈한 써튼호텔 후쿠오카텐진은 비즈니스호텔로 객실 155실 그리고 50명이 회의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완비했다. 후쿠오카방송국과 FM후쿠오카방송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그 주변에는 새로운 번화가로 알려진 와타나베토오리1쵸메가 있다.
앞으로 써튼호텔은 규슈한국인연합회의 정기 월례회와 이사회의 회의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써튼호텔 후쿠오카텐진은 또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한국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매주 월요일에 실시하는 무료한글강좌를 계속하여 전개할 계획이다.
무료한글강좌는 큐슈한인회의 수석부회장 김현태 써튼호텔 사장이 2008년부터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는 한국어수업이다. 한글강좌 모임의 이름은 '한글을사랑하는모임'을 줄인 한사모다. 현재 11기생이 졸업했다. 한 기수가 50명이며, 약 550명의 학생(70% 기혼여성)이 한사모 졸업생 회원이 됐다.
김현태 사장은 앞으로 “한국요리교실, 한국문화체험 등 한사모회원에 대한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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