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내빈 포함 1천200명 참가할 듯
1천100명의 방문단을 이끌고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 취임식 당일 오후 1시에 자체 대통령 취임 축하 행사를 갖는다. 민단은 “제18대 대통령 취임 경축리셉션을 2월25일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월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방문하는 재일동포 모두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초청 내빈까지 합치면 1천200명이 경축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민단은 전망했다. 오공태 단장은 “민단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표에 발맞춰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과 조국의 평화통일 달성을 위해 가일층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며 이번 경축리셉션에 대한 참여 및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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