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통합교육구(LAUSD)의 초등학교에 한인 남성 교장이 탄생했다.
LAUSD와 한인 교육계에 따르면 한인타운에 위치한 호바트 초등학교의 신임교장으로 한인 조나단 백 현 호바트 초등학교 교감이 임명됐다.
시애틀에서 성장한 백 신임교장은 20여년 전부터 교편을 잡기 시작한 뒤 호바트 초등학교의 교감으로 근무해 왔다.
백 신임교장은 지난 8월에 은퇴한 머세이데스 산토요 교장의 후임으로 오는 11일부터 교장 정식근무를 시작한다.
1906년에 개교한 호바트 초등학교는 현재 1,6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한인 학생 비율은 15%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