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4일 오후2시부터 6시39분까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4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재외동포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2007년 우리정부가 10월 5일을 ‘세계한인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이래, 매년 기념행사로 동 세미나를 개최중이다.
외교통상부가 주최하고 재외한인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정책세미나는 ‘더 큰 대한민국과 재외동포 : 상생협력 한민족공동체로의 발전’이라는 주제 하에 ‘재외동포 교육・문화 발전방안’, ‘재외동포의 모국경제에의 기여와 역할’, ‘모국지향 정치와 주류화 정치의 조화’ 등 3가지 소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의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주제 발표자, 재외동포 관련 전문가와 NGO, 재외동포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학생간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재외동포사회와 모국간 호혜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