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아중동총연 케냐 총회에서 서명 결의... 여타지역에서도 서명중
재외국민보호법 제정을 위한 청원서명에 들어간 아중동한인회총연합회(회장 임도재)가 아프리카-중동 6개 지역의 서명을 본지에 보내왔다. 서명한 지역은 시리아, UAE, 레바논, 보츠와나, 세네갈과 이집트 등 6개국이다. 이 자료에는 재외국민보호법 제정을 청원하는 현지 한인들 수백명의 서명이 들어있다.
아중동연합회는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재외국민보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긴급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아중동연합회 총회에서 재외국민보호법 제정 청원 서명운동을 결의하고, 진행에 들어갔다. 그 가운데 1차분으로 모은 서명을 공개한 것. 아중동연합회는 여타지역의 서명도 이달 중으로 모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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