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아동을 돕기 위한 클래식 콘서트가 중국 청도에서 열린다. 재중국한국인회 교육분과위원회를 담당하는 장종윤 부회장은 9월28일 “(사)서울오케스트라가 10월18일 중국 청도시 대극원에서 클래식 향연을 펼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재중국한국인회가 주최하고 청도한국인회, 교주한국인회, 재중국한국인회 교육분과위원회가 주관하며

국토면적이 남한의 23배인 콩고는 자원부국이다. 구리, 코발트, 다이아몬드, 탄탈륨(tantalum) 등 지하자원뿐만 아니라, 수자원과 원목자원이 매우 풍부한 나라가 콩고라는 게 손충일 월드옥타 콩고지회장의 설명. 손 회장을 포함해 월드옥타 콩고지회원 3명은 10월12일 개막하는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최근 그와 이메일로 인터뷰를 진

전국 애주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가 10월2일부터 3일까지 남해 독일마을에서 열린다. 옥토버페스트는 맥주축제의 대명사다. 1810년부터 독일 뮌헨 서부의 테레지엔비제에서 열리고 있는 민속축제였는데, 세계적인 맥주축제가 됐다. 매년 500만 관광객이 찾고, 20만개 소시지와 500만 리터 맥주가 팔릴 정도라고 한다. 이 축제를 남해 독일

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가 한국의 대표적인 24가지 음식 조리법을 담은 책 ‘한식’(Koreanische Küche)을 최근 발간했다. 한식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한식의 기본 구성요소, 기본재료와 양념 등이 이 책에 소개돼 있다. 연합회는 “김치와 후식, 한국의 전통적인 차, 지방별 대표 음식 등이 소개돼 있다&rdqu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석 등 민족명절에 교민들과 고려인, 러시아인들이 함께 하는 어울림 마당을 펼칠 계획입니다.” 9월 하순 민주평통 기타지역회의에 참가한 김원일 모스크바한인회장은 “제1회 모스크바한인회 노래자랑대회를 모스크바 아스트루스(ASTUS)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교육의 명절인 추석을 모

새누리당은 “재외국민들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재외선거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당내 역량을 총결집한 ‘재외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10월7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9월27일 밝혔다.새누리당

박상원 현 미주한인재단 총회장이 9월20일 열린 재단 전국 정기총회에서 차기총회장으로 재선됐지만, ‘미주한인재단 전국조직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박 총회장은 전국 회원들과 한인언론에 “후보로 단독 출마한 본인이 제8대 총회장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며 &ldquo

이메일을 통한 재외선거 신고·등록이 가능해졌다.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순회 접수, 가족의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서 대리도 가능해졌다. 여야는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절차를 간소화한 공직선거법안을 최근 통과시켰고, 법안은 9월26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본회의를 통과한 개정법률은 10월 초쯤 공포될 예정

민주평통 기타지역회의가 9월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됐다. 15개 해외 지역협의회 50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민주평통은 올해 주요 업무현황 보고(남성욱 사무처장), 실용정부의 통일정책(류우익 통일부 장관), 한국의 FTA정책(박태호 외교부 통삽교섭본부장) 등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고 각 협의회별 회의, 전체회의

월드브릿지오브컬쳐(회장 모지선)가 2013년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 기념행사의 한국측 주관사로 위촉을 받았다. 26일 쉐라톤워커힐에서 사단법인 벤쿠버 한인회 이용훈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음으로써 내년 9월로 예정된 수교 기념행사가 탄력을 받게 되었다.이회장은 캐나다는 한인 사회가 다른 나라에 비해 안정적인 성장을 했지만 교민들이 본격적인

재외동포가 한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는 연령을 만 65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낮추는 내용의 국적법 개정안을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이 9월26일 발의했다.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인 원 의원은 “재외동포 사회에서 모국 국적을 회복하려는 열망이 커지고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낮춰달라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며 국적법 개정안을 발의한

“고향에 못가는 공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한인 노래자랑을 열 계획입니다.”김형곤 태국한인회장은 “9월29일 태국의 수도 방콕, 수쿰윗플라자 광장에서 추석맞이 한인 노래장기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김 회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1천여명의 교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KBS 개그콘서트 황현희씨가 사회를

허승회 PDI 회장은 부산 벡스코(BEXCO), 부산 롯데호텔(107층), 대구 엑스코(EXCO), 서울 삼성동 현대 아이파크(I-PARK) 등을 설계한 유명한 건축가다.“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42년째 살고 있습니다.” 미네소타주는 미국 중서부의 주. 북쪽으로 캐나다와 국경이 맞닿아 있다. 세계에서 제일 긴 강이라는 미시시피의 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원들이 10월 한 달 동안 제1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지식경제부 주최 해외한인기업인 초청 수출상담회, 2012 G-Fair KOREA 행사 등에 참가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앞장선다.월드옥타 회원들은 10월14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한다.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

태권도공연 탈(TAL)이 9월26일 스웨덴 트렐레보리와 오스티라아 비엔나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SR그룹은 “한국의 문화를 보다 많은 전 세계인들에 알리기 위해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무용, 비보이, 타악이 어우러진 태권도공연 탈(TAL)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미 탈(TAL

월드옥타 증경회장인 조병태 소네트 회장이 대구시가 선정하는 ‘제36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서 재외동포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제36회 시민상에서 재외동포에게 주는 특별상을 신설했으며 조병태 회장을 이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36회 자랑스런 시민상의 대상 수상자로는 시간과공간

“바레인은 중동의 홍콩으로 불려요.” 9월24일, 민주평통 기타지역회의에 참석한 오한남 월드옥타 바레인지회장이 기자에게 수첩을 달라고 한다. 그리고는 이해하기 쉽게 중동을 그리고 메모를 대신한다. 김점베 오만한인회장, 권영재 한국-사우디친선협회 간사, 바레인의 곽선규 아시아나 하우스 마켓 사장과 담소를 나눴을 때였다.사우디아라비아 남쪽

오세아니아한글학교협의회(회장 양송본)가 10월5일부터 7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한국학교 교사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뉴질랜드한국학교 교사 100명, 호주 20여명 등 총 120여명의 한국학교 교사들이 참여한다. 재외동포재단의 김정수 기획이사, 교육사업팀 박준희 과장, 뉴질랜드 호주 영사를 포함하면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고정미 협의회 수

김덕 회장을 비롯해 왕가누이한인회 회원들이 9월22일 뉴질랜드 북섬, 왕가누이 시내에서 열린 제2회 다민족음식축제에 참가했다. 왕가누이 시청의 다민족문화협의회가 행사를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독일, 필리핀, 인도, 피지, 쿡아일랜드 등의 10개국이 이민자들이 참가했다.랜지 윌스 부시장이 행사진행을 맡은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각국의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차기 회장에 출마 선언한 김우재 월드옥타 이사장은 24일 회원들 앞으로 보낸 출마선언문에서 “전시적인 행정과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정관에 의한 투명한 운영을 하겠다”며 개혁의 포부를 밝혔다.그는 이날 발표한 ‘출마선언문’에서 일부 회원만이 아니라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 옥타가 되어야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