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 달을 맞아 LA 한인들이 Western 7가 Garden Suite 호텔에서 1일 오전 미주한인재단 LA(회장 박상원) 주최로 조국독립과 미주 한인사회 건설에 공헌한 미주한인 선구자들을 추모하는 제9회 애국선열 합동 추모식을 가졌다.
또 미주한인재단LA는 추모식에서 애국선열 후손들에게 주는 상을 제정해 첫번째 수상자로 독립유공자이고 원로목사인 박영창 목사를 선정 수상식을 가졌다. 이 상은 앞으로 매해 애국선열의 후손 중에서 수상자를 선정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추모설교에는 정시우목사(미주한인재단 LA 이사장)가, 랄프안(도산 안창호 막내아들)을 비롯해 김재수 (LA총영사), 이서희 (LA 평통 회장), 이선주 목사(애국선열 추모위원장), 김경희(3.1 여성 동지 회 회장)씨 등이 추모사를 했다. 또 송정명 목사(평안교회 담임목사)의 나라와 민족의 평화 번영을 위한 기도, 김홍기 변호사(세계한인 변호사협회 고문)의 만세삼창 선창이 이어졌다.
추모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LA Washington Blvd 에있는 Rosedale 공원묘지에서 애국선열들을 찾아 태극기와 성조기를 꽂고 참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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