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찬식 월드옥타 상임이사, 중소기업 국내 인턴 필요
[인터뷰] 강찬식 월드옥타 상임이사, 중소기업 국내 인턴 필요
  • 강영주 기자
  • 승인 2013.04.30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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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차세대, 중소기업을 위해 영문 번역 도울 것”

▲ 강찬식 월드옥타 상임이사
“영어권 월드옥타 차세대들이 한국 중소기업을 위해 영문 번역을 도와 줄 것을 제안합니다.”

월드옥타(World 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차세대에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에 대한 역할도 새롭게 고찰되고 있다. 월드옥타가 주최한 전남 부안에서 열린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강찬식 이사를 대회 이틀째인 4월17일 행사장 로비에서 만났다.

“중소업체의 카탈로그라든지 웹사이트가 영어로 잘 되어 있지 않아요. 영어로 되어 있다고 해도 현지에서 보기에 틀린 영어가 많습니다.”

강 이사는 웹사이트를 영어로 하는 것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카탈로그만큼은 정확한 영문으로 표기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 일을 영어권에서 성장한 차세대 회원들에게 부여하자는 것.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청년들을 인턴으로 채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영어권 인턴들이 할 역할은 영문 홍보이지요.” 바른 영어로 표기된 카탈로그를 작성하는 것부터가 해외로 나갈 자세가 되었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체는 스스로 작다고 생각해서 해외로 뻗어 나가려는 자세가 안 됐습니다.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인정하고 중소기업은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죠.” 중소기업이 해외로 나갈 준비가 됐으면 역시 필요한 것은 월드옥타(World OKTA)다. “월드옥타는 다른 단체보다 국제화되었고 실질적인 모임이죠.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권위적일 수 없습니다.”

강 이사가 월드옥타대회에 어떻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지 궁금했다. 강 이사는 대회가 있을 때마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한 번에 3명씩 새로운 사람을 사귄다고 한다. “월드옥타대회가 뭔가를 쥐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찾아야 하지요.”

그는 스스로 한 번 옥타에 빠지면 빠져 나올 수 없는 소위 ‘옥타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한다. 그리고 월드옥타는 네트워크 형성 뿐 아니라 자신을 다시 발견할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사람이 사업을 하는 것을 보면서 나를 재발견하지요. 우물 안 개구리에서 국제적으로 자신의 안목을 갖게 됩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에어컨디션, 의료장비를 취급하는 토카 인터내셔널(TOCA International Inc.)을 운영하고 있는 강 이사는 현재 기계, 플라스틱 등의 분야인 제4통상위원장을 맡고 있다. “월드옥타의 꽃인 통상위원회의 기능이 강화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월드코리안신문사에서 국내 중소기업체의 소식 많이 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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