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한국게르마늄 김신익회장..."썩지 않는 사과 보셨나요"
[현장] 한국게르마늄 김신익회장..."썩지 않는 사과 보셨나요"
  • 연변=이종환 기자
  • 승인 2013.09.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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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두만강투자무역박람회에 5년째 참가...신기한 비료 소개

(주)한국게르마늄 김신익회장
“고추는 수확량이 2-3배 늘었어요. 정말 신기합니다.” ㈜한국게르마늄 김신익 회장이 친환경 게르마늄 작물성장제 제품에 대해 설명을 했다. 8월하순 중국 연변에서 열린 연길두만강국제투자무역 박람회장에서였다.

김신익회장은 이 박람회에 내리 5년째 참석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이 행사 때 기자와도 만나 얘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따라서 구면인 셈. 박람회장 2층에 있는 전시부스에서 손님이 뜸한 틈을 타서 얘기를 나눴다.

“이 성장제를 줘서 재배한 사과는 상온에서 2년을보관해도 상하지 않습니다. 작물에 성장제를 주면, 지렁이가 많아지고 뿌리도 많아집니다. 농약을 치지 않아도 쳐서 재배한 것보다 46%나 더 열렸습니다.”

그는 쉽게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라고 말했다. 양파 실험에서는 양파크기가 20% 더 커졌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농약으로 친환경이지만 질병에 걸리지 않고,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다고 한다. “귤로 저장성 실험도 했습니다. 상온에서 15일 보관하자, 일반 귤은 상했습니다. 하지만 게르마늄성장제를 준 귤은 상하지 않았어요. 갈변현상도 없었습니다.”

그는 이같은 실험을 인터넷에서도 공개하고 있다. 그가 알려준 사이트는 다음 카페였다. '한국게르마늄(KF&G)' 가 카페명. 사이트에 들어가면 애호박과 사과, 감귤 등에 대한 다양한 실험이 동영상 혹은 영상으로 소개돼 있다.

김신익회장은 어떤 원리를 이용했는지에 대해 이렇게 얘기한다. “씨앗에서 싹이 나서 1cm 자랄 때까지를 지켜보면 그때의 새싹은 이상하게도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병균이나 바이러스에 방어물질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응용한 것입니다.” 이 같은 새싹의 항균물질과 게르마늄을 배합해 신기의 성장제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200평 한마지기에 20kg짜리 성장제 두 포면 됩니다. 포당 3만5천원입니다. “맛도 좋고 신선도도 오래 유지됩니다. 상추나 배추 등 엽채류는 신선도가 중요하잖아요. 신선한 상태로 저장도 오래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는 이 같은 친환경 게르마늄 성장제에 이어 게르마늄 비누도 개발해 시판하고 있다. “아토피에 좋아요. 한 개 3만원씩 한세트 9만원을 하는데도 써 본 사람들이 찾아요. 그만큼 효과가 있다는 얘기이지요.” 그는 이 비누를 사용하면 사마귀도 한달안에 없어진다면서 말보다는 체험이라면서 비누 샘플을 기자에게 건넸다.
 

연길두만강투자무역박람회 부쓰에서
게르마늄 투입(왼쪽)과 비투입 애호박 성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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